영암군, 라오스 계절노동자 내년 상반기 농가에…4개국 16개 지자체 협약

  • 입력 2026.10.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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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내년 상반기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지역 농가에 보내 농번기 인력 수급과 농촌 영농 조건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교류 업무협약(MOU)은 10월 1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비대면 화상회의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른 양측의 역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라오스 비엔티안 특별시, 사야부리주, 보리캄싸이주에서 오는 계절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인권 보호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농촌 인력난 해소 기반 마련과 계절노동자 교류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라오스 측은 계절노동자의 모집·선발·파견과 입국 전 사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지역 농가에 보낼 계획이다.

영암군의 협약 및 입국 현황

영암군은 몽골·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 등 4개국 16개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법무부 지역 배정인원 1,402명 가운데 1,151명이 입국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에 온 계절노동자는 총 416명이다. 국적별로는 몽골 17명, 필리핀 58명, 캄보디아 341명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국 농업 발전과 농촌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농업 분야 교류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모범을 세워 한국과 라오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영암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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