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어린이 100명, 라오스 어린이 100명과 장난감·편지 나눈다

  • 입력 2026.10.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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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칠곡 어린이 100명이 10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시 빡음구 농사이 마을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 100명에게 장난감과 손편지를 전한다. 칠곡군이 추진하는 어린이 교류 활동이다.

장난감과 손편지 준비

항목내용
지원 대상라오스 농사이 마을 어린이 100명
전달 일정10월 26일
전달 내용장난감과 손편지

칠곡 어린이 100명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나눔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을 곡물 발효 친환경 알코올로 닦고 소독한 뒤 라오스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썼다.

라오스 어린이 100명은 칠곡 어린이들과 일대일로 연결되며, 현지 어린이들도 답장을 보낼 예정이다.

농사이 마을 지원과 나눔

칠곡군은 2020년부터 농사이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마을회관과 공동창고를 건립하고 농수로 2552m를 정비했으며, 농기계 보급과 영농교육, 태양광 가로등 설치, 학교 개보수를 지원했다.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사업 추진 이후 마을 주민들의 소득은 약 15% 증가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앞서 주민과 학생들이 모은 장난감 600여 점을 농사이 마을에 보냈다. 김명신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다른 나라 친구에게 선물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두 나라 어린이들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칠곡군 어린이들이 건네는 장난감 하나가 라오스 미래세대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칠곡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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