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위해 함평군과 충청남도가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10월 15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었으며, 함평군은 10월 16일 관련 내용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종축장의 조속한 이전과 두 지역의 동반 성장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이주민을 위한 구체적인 후속 지원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행정력을 집중해 이전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주민 지원과 이전 절차
이남오 함평군수는 “현재 이주민들에 대한 이주 및 생계 대책은 큰 틀에서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원책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방안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충남도·농촌진흥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종축장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주요 현안 협력 요청
함평군은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안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영농형 태양광 재생에너지 지구 지정,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하며 충남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는 “함평군의 제안에 공감하고 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남오 군수는 “충남도·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축장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함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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