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KT, 안전문화 확산·사업장 안전격차 해소 협력

  • 입력 2026.10.16 09:23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KT가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원·하청 및 사업장 간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과 KT의 통신 인프라,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산업현장과 국민 일상에 전달하고, 통신업 종사자와 협력사 및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우수 안전활동 사례 발굴·공유 등을 함께 추진한다.

공단 전문성과 KT 인프라 결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0월 15일 KT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본사에서 열렸다. 공단은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KT는 통신 인프라와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고객 접점을 활용해 안전 메시지 전달과 현장 지원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협약 분야별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KT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온 활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KT는 그동안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공단과 각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원·하청 간 안전격차를 줄이기 위한 통신업 특화 체험교육장도 운영했다. 공단은 이 같은 활동을 이어온 KT와 협력해 안전한 일터 구현과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협약식에는 김현중 공단 이사장과 김영인 KT 안전보건총괄(CSHO)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참여·지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추진한다. KT의 홍보 인프라와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각 협력 분야의 세부 활동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통신업 종사자와 협력사 안전 지원

두 기관은 지역별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연계해 통신업 종사자와 협력사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도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공단과 KT는 특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활동은 통신업 종사자와 협력사뿐 아니라 안전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한 작은 사업장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연계해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KT는 이전부터 통신업 특화 체험교육장을 운영하며 자사 직원과 협력업체, 단기 노동자의 재해 예방에 나서 왔다. 양 기관은 협력 분야의 세부 과제를 마련해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KT 안전보건총괄 김영인 부사장은 “안전은 사업장 안에서만 지켜야 하는 원칙이 아니라 구성원과 협력사, 나아가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고객 접점과 통신 인프라로 안전 메시지 전달

협약의 또 다른 축은 국민 대상 안전 메시지 확산이다. 양 기관은 KT의 온·오프라인 매체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안전 관련 메시지와 콘텐츠를 전달하기로 했다. 참고 보도에 따르면 KT의 업무용 차량도 안전 메시지 전달에 활용하는 방안에 포함됐다. 공단과 KT는 다양한 경로로 안전 콘텐츠를 알리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KT는 올해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간 광화문 대형 스크린에 안전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공단은 이 사례를 KT의 대중성을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 사례로 소개했다. 당시 영상은 2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공단은 KT의 고객 접점과 홍보 인프라를 활용하면 안전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활동을 협약 과제로 추진한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KT의 홍보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더 빠르게 전하고, 안전이 사회 전반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인 KT 부사장도 통신 인프라와 국민 접점을 활용해 안전문화가 산업현장과 국민 일상에 확산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사례 발굴해 사업장에 공유

공단과 KT는 기업의 우수 안전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비롯한 주요 행사와 연계해 사례를 알리고, 다른 기업과 사업장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방식이다. 협약에는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찾아내는 일과 이를 널리 알리는 일이 함께 포함됐다. 양측은 세부 협력 과제를 구체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과 우수사례 공유는 통신업 종사자와 협력사,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 지원과 함께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공단과 KT는 안전관리 경험과 실천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전달하고, 관련 활동에 소규모 사업장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의 매체와 고객 접점은 사례와 안전 메시지를 전하는 데 활용되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등은 사업장 대상 공동 활동에 활용된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KT의 폭넓은 홍보 인프라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더 빠르게 전하고, '안전'이 사회 전반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T 노동조합도 협약 관련 보도에서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인관 KT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려면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신현장 종사자가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동조합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단과 KT는 협약 체결일부터 2년 동안 협력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해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지역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연계, 소규모 사업장 참여 지원, 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우수 안전활동 사례 발굴·공유가 협력의 주요 내용이다. 공단은 KT와 함께 안전한 일터 구현과 산업현장 및 국민 일상의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이천쌀문화축제장 안전문화 캠페인…20여 명이 안전수칙 안내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