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지원작 영화 ‘흐르는 여정’ 22일 강릉서 시사회

  • 입력 2026.10.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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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가 지원한 영화 <흐르는 여정>이 개봉을 앞두고 강릉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다. 시사회는 22일 CGV 강릉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강릉 출신 김진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강원영상위원회의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강릉 명주동의 봉봉방앗간과 옛 함외과의원, 주문진2주공아파트, 순포습지, 북강릉하나로마트, 강릉아트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지역의 실제 공간을 화면에 담았다는 점에서 작품의 배경 자체가 강릉의 정서를 드러내는 장치로 읽힌다.

<흐르는 여정>은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받았고,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새로운시선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 제21회 런던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제에서 성과를 쌓은 만큼, 지역 지원작이 어떤 완성도로 관객을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시사회 신청은 18일까지 강원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안내된 온라인 링크와 유선으로 접수하며, 당첨자는 1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영상창작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강원영상위원회의 창작지원작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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