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미술관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 앞으로 5년간 전시·연구·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과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10월 12일 밝혔습니다.
전시·연구·교육 교류 추진
협약은 김장언 충남미술관준비과장과 유진 탄(Eugene Tan)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장이 온라인으로 전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두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 협의를 거쳐 분야별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국제 포럼과 연계한 학술 교류를 우선 추진하고 공동 연구와 전시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충남미술관 개관 이후에도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두 미술관의 역할과 개관 준비
2015년 문을 연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근대미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시와 연구를 통해 이 지역 미술을 세계 미술사의 맥락에서 조명하고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남미술관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상층 골조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내부 벽체 시공 등 후속 공정을 밟고 있습니다.
김장언 도 미술관준비과장은 “충남미술관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열린 공공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진 탄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남아시아 미술과 충남 지역 미술에 관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의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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