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외국인 유학생 1만5천여 명…지역 공존 방안 논의

  • 입력 2026.10.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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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경산에는 13개 대학에 10만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은 1만 5천여 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15%입니다. 경산시는 이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생활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13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학 현장 의견 청취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과 시 관계자, 관내 10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유학생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치안봉사단 시범 운영

경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으로 구성한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야간 순찰을 하고 범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축제 참여와 지역 정착

경산자인단오제와 갓바위 소원 성취 축제 등 주요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의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도형 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히 대학에서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인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경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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