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국방 AX 거점 출범 맞춰 민·관·군 AI 협력 지원

  • 입력 2026.10.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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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판교 국방 AX 거점 출범을 계기로 민간 AI 기술과 군의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탭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오후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국방 AX 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거점 출범을 축하하고, 경기도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방 AX 거점은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기업·대학·연구기관의 공동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전국 5개 거점 가운데 판교 육군 AX 거점이 처음 문을 열었고, 아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을 주관합니다.

판교 거점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가상 전장환경 제작, 로봇과 AI 모델의 학습·검증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방 데이터를 인가된 참여자가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심존’과 GPU 등 연구 인프라도 갖춰 민간기업의 국방 AI 기술 개발을 뒷받침합니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모인 로봇·자율주행·반도체·클라우드 산업 역량이 이번 거점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도는 앞으로 국방부·육군 및 거점 운영기관과 협력해 도내 AI·로봇 기업과 군 수요 간 기술협력 기회 확대, 연구개발·실증과 산업 인프라의 연계, 실증 성과의 민간 활용과 사업화 촉진,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망 강화 등을 지원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피지컬 AI 확산센터 조성 등 기존 정책과 판교 거점의 연구·실증 기능을 연계해 국방에서 검증한 기술이 산업현장으로 확산되고, 민간의 혁신기술이 다시 국방 분야에 적용되는 선순환도 모색합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판교는 경기도가 육성해 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민간의 AI 기술과 국방 수요를 연결할 최적의 거점”이라며, “경기도는 국방 AX 거점이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방과 민간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판교를 시작으로 용산(합참), 대전(육군), 부산(해군·해병대), 양재(공군) 등 특화 거점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산·학·군 협력 기반의 국방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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