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2026년 10월 12일 호텔 현대바이라한 목포에서 '조선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조선업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별 3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 지역 | 주요 내용 | 투자 규모 |
|---|---|---|
| 목포·영암 | AI 등대공장 신설 및 중대블록 조립 혁신 | 5960억 원 |
| 거제·부산 | 기자재 기업 협업 플랫폼 및 의장 공정 혁신 | 5000억 원 |
| 군산 | 소조립 공정 AX 기술 개발 및 생태계 재건 | 3100억 원 |
목포·영암 지역은 HD현대삼호를 앵커기업으로 선정해 중·대조립 공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등대공장을 구축한다. 정부는 앵커기업의 기술 개발에 1600억 원, 협력사의 설비 보급에 3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부산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주도하여 설계와 생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도입하고, 기자재 기업의 자동화 로봇 활용을 돕는다. 군산은 제이오션중공업을 중심으로 소조립 공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1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AI 조선소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이날 행사에서는 HD현대삼호와 대아산업 등이 참여하는 'AI 조선소 등대공장 구축' 투자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다. HD현대삼호와 대아산업은 영암군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자율운영조선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영암군은 규제 개선과 정부 사업 유치를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정부는 2035년까지 완전자율운항선박 수주 1위를 목표로 하는 '제1차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조선 M.AX 3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해 중소조선·기자재사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조선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제1차 자율운항 선박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세계 자율운항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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