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있지가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을 마무리했다.
있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고 투어의 대장정을 끝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해 멜버른, 도쿄, 가오슝, 암스테르담,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쳤다.
무대에서는 ‘워너비’, ‘골드’, ‘마피아 인 더 모닝’을 비롯해 ‘스니커즈’, ‘케이크’, ‘달라달라’를 엮은 리믹스 무대가 펼쳐졌고, 지난 2월 서울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댓츠 어 노노’ 퍼포먼스도 관심을 모았다.
멤버별 미발매 솔로곡 무대도 이어졌다. 리아는 ‘어사일럼’, 유나는 ‘탠저린’, 예지는 ‘포켓’, 채령은 ‘언디파인드’, 류진은 ‘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싱가포르 공연에서 “세계 곳곳에서 큰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월드투어도 무사히 완주했다”며 “지금까지 공연을 함께해 준 믿지(팬덤명)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있지로서 단독 콘서트를 하고 무대에 설 때마다 팬 여러분과 더 단단해진다고 느낀다”며 “다시 만날 즈음에는 훨씬 강하고 멋진 있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채령은 오는 11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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