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활한마당 650여 명 참여…다온카페 매출 1,900만원

  • 입력 2026.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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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 등 650여 명이 2026년 10월 8일 오후 1시 시청에서 열린 ‘2026년 대전 자활한마당’에 참석했다. 대전시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구성

대전 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종사자 및 참여자가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공연 중심 구성과 달리 게임존, 인생네컷, 건강존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지역별 자활생산품 전체가 아닌 주요 인기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 동구 호두강정, 중구 튀김누룽지, 서구 청년특별시 감태휘낭시에, 유성구 단미공방 디퓨저, 대덕구 상하이버터떡이 소개됐다. 대전 청년의 이미지를 감태로 표현한 청년특별시 감태휘낭시에에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다온카페 운영 성과

대전시는 시 소유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커뮤니티센터의 61평 공간을 서구청년자활사업단에 5년간 무상 임대했다. 이 공간에 문을 연 ‘다온카페’는 ‘차(茶) 한 잔에 마음이 모이고, 모든 시민이 다(多) 온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개소일은 8월 11일이다.

다온카페는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출 1,900만원과 방문객 2,379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방문객은 58명이며, 이용객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자활사업 30주년 맞아

대전시는 자활사업을 의무 일자리에 한정하지 않고, 참여자가 직무기술 습득과 상품개발, 고객 확보, 매출관리 등을 통해 자립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1996년 대전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자활사업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자활한마당은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자활사업 30주년을 맞아 참여자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의 5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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