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예술인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한 제9회 하동예술제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하동송림공원에서 열렸다. 야외공간을 무대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개막식과 가요제부터 읍면 노래교실 경연, 국악제, 콘서트까지 날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술제 기간에는 하동 지역 예술단체뿐 아니라 광양·사천 지역 사진작가 단체도 전시에 참여했다. 작품 전시와 차 시음, 글씨 쓰기, 지역 농산물 판매, 프리마켓 등 공연 외 행사도 운영됐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 무대에는 시낭송과 쇼콰이어 합창 공연이 이어졌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표창과 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같은 날 제12회 하동정두수 가요제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였다. 둘째 날에는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하동국악제가, 마지막 날에는 경남사랑 콘서트가 진행됐다.
송림공원에서 공연·전시·체험을 함께 운영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 하동예술제는 하동송림공원을 행사장으로 삼아 3일 동안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무대 공연뿐 아니라 사진과 미술, 문학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도 운영됐다. 관람객은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공연을 관람하거나 전시장과 체험 부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행사가 구성됐다.
전시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사천·하동지부와 한국미술협회 하동지부,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하동예술동아리단체 등이 참여했다. 사진작가협회 세 지부의 작품과 하동 지역 미술·문학 작품, 예술동아리의 작품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에는 공연과 다른 방식으로 지역 예술인의 작업을 접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여 단체는 각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고, 관람객은 축제 기간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볼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부채에 좋은 글과 가훈, 명언을 써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동차봉사단은 차 시음회를 열었고,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와 프리마켓도 운영됐다. 공연과 전시 외에 마련된 체험·판매 행사는 예술제 기간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었다.
개막식 시낭송과 합창, 지역 예술인 표창
10월 3일 개막식은 경남도민예술단의 순회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박순현 지부장이 ‘섬진강 달마중’을 낭송했고, 경남도립예술단은 쇼콰이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시낭송과 합창이 개막 무대를 이뤘으며, 개막식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하동군수 표창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동지회 정기영 지회장과 한국국악협회 하동군지부 박경애 지부장이 받았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예술인 표창과 학생 장학금 전달은 개막식 프로그램에 포함돼 공연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하동 출신 가수 손빈아 씨는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은 예술제 개막식과 함께 이뤄졌으며, 지역 출신 가수가 고향에 기부금을 보탠 사실이 행사에서 소개됐다. 개막식 뒤에는 제12회 하동정두수 가요제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고,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참가한 문소리 씨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도 수여됐다.
둘째 날 경연대회와 하동국악제 이어져
예술제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열렸다. 참가 주민들은 노래교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경연대회는 군내 읍면 노래교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전국 참가자가 겨룬 하동정두수 가요제와 달리, 둘째 날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노래교실 경연에 이어 하동국악제가 진행됐다. ‘하동, 춘향을 부르다’는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사랑 이야기를 하동에서 새롭게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국악제 무대에서는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행사 일정에 따라 둘째 날에는 주민 노래 경연과 국악 공연이 차례로 배치됐고, 축제는 공연과 경연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셋째 날인 10월 5일에는 경남사랑 콘서트가 열려 사흘간의 행사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첫날에는 개막 공연과 가요제, 둘째 날에는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국악제, 마지막 날에는 콘서트가 진행되는 일정이었다. 예술제는 매일 다른 공연·경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다.
예술제 마친 하동예총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
공연이 열리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예술단체 작품 전시와 체험·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와 한국미술협회 하동지부, 사진작가협회 광양·사천·하동지부, 하동예술동아리단체 등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했다. 부채 글씨 쓰기와 차 시음회, 농산물 판매, 프리마켓은 전시·공연과 함께 마련된 별도 프로그램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무대 일정 외에도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체험행사와 판매부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동예총 관계자는 예술제에서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하동의 문화예술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하동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5일 경남사랑 콘서트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하동예총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전북도청 잔디광장 내년 개방…도민 주도 문화행사·피크닉 공간으로
▶ 홍천 민관군 민속행사 8일 개최…줄다리기·가요제 마련
▶ 영산연지 스마트공원 준공 맞아 면민 가요제, 최우수상 박성우 씨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