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민관군 민속행사 8일 개최…줄다리기·가요제 마련

  • 입력 2026.10.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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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10월 8일 토리숲과 꽃뫼공원 일원에서 ‘2026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 행사’를 연다.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군부대가 참여해 줄다리기와 족구대회, 읍면 민속경기, 홍천강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제24회 홍천 인삼 한우 명품 축제와 연계해 하루 동안 열린다. 홍천군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민관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가 지역경제에 이어지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리숲·꽃뫼공원에서 하루 동안 진행

행사는 토리숲과 꽃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홍천군 10개 읍면과 관내 기관·단체, 군부대가 함께 참여한다. 주관은 (재)홍천문화재단이 맡았다. 프로그램은 군부대와 기관팀이 참여하는 경기, 읍면 주민들이 겨루는 민속경기, 토리숲 무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홍천군은 지역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홍천 인삼 한우 명품 축제와 같은 기간, 같은 축제장 일대에서 열린다. 보도에는 10월 8일 축제 공연으로 홍천강 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이 소개됐다. 민속행사의 경기와 공연은 축제 일정 중 첫날에 함께 마련된다.

군부대 12개 팀은 정통 줄다리기에 출전한다. 전략 줄다리기에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기관·단체에서 모두 14개 팀이 참가한다. 정통 줄다리기와 전략 줄다리기는 참가 주체와 경기 방식이 다르며, 전략 줄다리기는 남녀가 함께 팀을 꾸려 진행한다. 각 참가팀은 행사 당일 줄다리기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참가 규모·대상
정통 줄다리기12개 팀
전략 줄다리기14개 팀
전략 줄다리기 팀 구성30명
전략 줄다리기 줄5개

줄다리기와 족구, 읍면별 민속경기

전략 줄다리기는 팀마다 남녀 혼성 30명으로 구성한다. 경기에서는 5개의 줄 가운데 3개 이상을 먼저 확보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홍천군 10개 읍면과 기관·단체가 각각 팀을 꾸려 참가하며, 모두 14개 팀이 출전한다. 정통 줄다리기에는 군부대 12개 팀이 참여한다. 군부대 참가팀의 경기와 읍면·기관·단체 참가팀의 경기가 각각 편성됐다.

족구대회는 태학리 족구장에서 군부대와 기관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으로 치르고, 이후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행사에는 줄다리기와 족구 외에도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서바이벌 릴레이가 포함됐다. 족구 경기가 태학리 족구장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오후에 진행되는 읍면 민속경기는 꽃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후 민속경기에는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이 참여한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서바이벌 릴레이를 통해 읍면별 참가자들이 경기를 벌인다. 군은 여러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경기와 민관군 단체가 참여하는 줄다리기를 한 행사에 배치했다. 프로그램에는 민속경기 외에도 족구대회와 가요제가 포함돼, 경기 장소와 참가 대상에 따라 일정이 나뉜다.

행사의 경기 프로그램은 군부대, 기관팀, 읍면 주민 등 참가 대상별로 구성됐다. 군부대는 정통 줄다리기와 족구대회에 참여하고, 읍면과 기관·단체는 전략 줄다리기에 나선다. 읍면 주민들은 오후 꽃뫼공원 일원에서 민속경기를 치른다. 홍천군은 이들 경기와 공연을 하루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대표가 무대에 오르는 홍천강 가요제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은 홍천강 가요제다. 가요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토리숲 무대에서 열린다. 홍천읍 대표 2명과 9개 면 대표 각 1명 등 지역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룬다. 지역 대표 경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줄다리기와 족구, 읍면 민속경기가 이어진 뒤 저녁에는 토리숲 무대에서 가요제가 열리는 일정이다.

인삼 한우 명품 축제와 관련한 공연도 같은 날 토리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축제 무대에는 킴미·홍지호·이상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민속행사의 홍천강 가요제 역시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토리숲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인삼과 한우 판매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6년근 인삼은 품목에 따라 약 21% 이상 할인하고, 4호·5호 수삼은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는 부위와 품목에 따라 약 15%부터 할인하며 일부 품목에는 최대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인삼·한우를 5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행운권을 제공하고, 11일 오후 6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홍삼세트 또는 한우세트를 배송한다.

시장 소비 연계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홍천군은 행사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식권을 홍천시장 일원에서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식권 사용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행사 참여가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민관군 화합 행사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기 위해 시장 일원에서 식권을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안전관리도 진행한다. 꽃뫼공원 주변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홍천군 모범운전자회와 전문 경비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 통제와 인력 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 통제 대상은 꽃뫼공원 주변 일부 구간이며, 모범운전자회와 전문 경비 인력이 현장 관리에 참여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기관·단체,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천 민관군 민속행사는 10월 8일 토리숲과 꽃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정통·전략 줄다리기와 족구대회, 읍면 민속경기, 홍천강 가요제가 하루 일정에 포함됐다. 군은 행사 참가 식권의 홍천시장 우선 사용과 교통 통제, 안전 인력 배치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홍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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