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월 12일부터 아이디어 공모전…정책 제안 접수

  • 입력 2026.10.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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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가 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인·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 문제와 구정 과제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받는다. 양천구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6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제안은 담당 부서 검토와 온라인 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이 정해진다. 구는 2018년부터 공모전을 운영해 지금까지 제안 67건을 정책에 도입했다.

생활 불편부터 구정 목표까지 제안 접수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구민의 시각으로 살펴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구는 구민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제안자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행정을 넓혀간다는 취지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구민이 평소 겪는 불편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분야에는 생활 속 작은 불편 개선과 함께 ‘편리한 도시’, ‘녹색미래 도시’, ‘경제활력 도시’, ‘안전한 도시’, ‘명품교육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등 양천구의 구정 목표와 연계한 정책이 포함된다. 특정 분야에만 제안을 한정하지 않고, 이들 목표와 연결되는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폭넓게 받는다. 구는 일상의 문제를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발상을 발굴해 정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민뿐 아니라 직장인·학생·단체도 참여

제안 자격은 양천구민에 한정되지 않는다. 양천구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과 양천구 소재 학생,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공모전 참여 대상을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학생·단체 등으로 정했다. 참여자는 생활 속 불편 개선이나 구정 목표에 연결되는 정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과 전자우편, 방문 등 세 가지다. 온라인으로는 양천구청 누리집의 ‘아이디어 하우스’에서 제안서를 낼 수 있다. 직접 제출하려는 경우 양천구청 4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양천구는 접수된 제안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구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서 검토와 온라인 투표 거쳐 12월 선정

접수된 제안은 먼저 담당 부서의 검토를 받는다. 이후 구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제안심사위원회가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은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양천구는 우수 제안에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금상부터 노력상까지 상금 규모를 나눠 제안의 수상 등급에 따라 지급한다.

구분상금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20만원
장려상10만원
노력상5만원
부서 검토와 온라인 투표 거쳐 12월 선정 (자료: 양천구청 보도자료)
부서 검토와 온라인 투표 거쳐 12월 선정 (자료: 양천구청 보도자료)

노력상은 각 5만원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생활에서 발견한 불편을 개선하는 제안뿐 아니라 양천구의 구정 목표와 맞닿은 지역 발전 정책을 접수한다. 제안 접수 뒤 담당 부서 검토, 온라인 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정하는 절차와 12월 선정 일정은 공모전 운영 계획에 포함됐다.

2018년부터 제안 67건 정책에 도입

양천구는 2018년부터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해왔다. 구는 공모전에서 나온 제안 가운데 지금까지 총 67건을 도입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도입 사례에는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과 공원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야외운동기구 사용법을 QR코드 영상으로 제공하는 ‘우리동네 공원 QR 체육코치’가 채택됐다. 중장년과 청년의 역량을 연결하는 ‘중장년-청년 협업 스튜디오’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수공원 만들기도 정책으로 선정됐다. 양천구는 이들 제안이 정책의 영역을 일상으로 넓혔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모전도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편리한 도시와 녹색미래 도시, 경제활력 도시, 안전한 도시, 명품교육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와 관련한 제안까지 받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정의 변화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민의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며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드는 참신한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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