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발표…농업마이스터 4명 합격, 총 26명

  • 입력 2026.10.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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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인 4명이 제7회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 지정 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들은 포도·인삼·낙농·양봉 분야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2026년 10월 7일 오후 5시 19분 배포한 자료에서 합격 사실을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옥천 이대겸(포도)·김미연(양봉) 농업인, 괴산 이영우(인삼) 농업인, 진천 홍현정(낙농) 농업인입니다.

합격자별 인정 기술

이대겸 농업인은 초생재배를 바탕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영우 농업인은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해 병해충을 예방한 성과가 반영됐습니다.

홍현정 농업인은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원유 생산, 김미연 농업인은 토종벌 질병 극복을 위한 연구와 기술 보급을 인정받았습니다.

선발 과정과 지정 후 활동

농업마이스터는 영농 경력과 재배·사육 기술,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인 가운데 품목별로 선정됩니다. 필기시험과 역량 평가, 현장 심사를 거치며,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 전할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강의 시연도 평가합니다.

지정된 농업마이스터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정서와 현판이 주어집니다. 영농 기술 자문위원이나 후계농업인력 멘토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충북은 제1회부터 제6회까지 지정 시험에서 농업마이스터 22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4명을 더해 도내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는 총 26명입니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이왕영 학장은 “이번 농업마이스터 지정은 오랜 기간 영농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마이스터들이 후계농업인 양성과 현장 기술 지도, 우수 기술 확산에 앞장서 충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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