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호수공원 달맞이섬의 노후 경관조명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고양특례시는 2026년 예산을 확보해 조명 시설을 개선했으며, 2026년 10월 7일 공사 완료 사실을 밝혔다.
어두웠던 섬 내부 조명 개선
야간에 어두웠던 달맞이섬은 이용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밤 시간대 이용도 제한적이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조명 시설을 정비하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달맞이섬은 일산호수공원에서 호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섬이다. 섬 안의 월파정에서는 호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봄 벚꽃과 여름 연꽃, 가을 단풍, 겨울 눈 덮인 호수 등 계절별 풍경을 볼 수 있다. 섬 내부에는 초화와 수목도 식재돼 있다.
사계절 테마공원 공약과 연계
조명 개선은 민선 9기 ‘일산호수공원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 공약과 연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계절별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순군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이번 달맞이섬 경관조명 개선으로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탁 트인 인공호와 고사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꽃축제, 호수예술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일산호수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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