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십, 삶은 여전히 당신 편이다

  • 입력 2026.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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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제공

「오십, 삶은 여전히 당신 편이다」(부제 나다움을 지키며 품격 있게 나이 드는 기술)이 2026년 10월 7일 나왔다. 지은이는 양창순 지음이다. 펴낸 곳은 웅진지식하우스이다.

분야는 자기계발, 정가는 19,500원, ISBN은 9788901300849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사람 때문에 지치기엔 인생은 아직 길다"

까칠하게 나를 지키려 애썼던 마음, '오십'에는 더 근사한 내공이 되어 돌아오다

★ 50만 베스트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신작

★ 오십, 가볍지만 단단한 인간관계를 위한 새로운 기준 단체 카톡방 알림은 쉴 새 없이 울리는데 정작 내 속내를 털어놓을 사람은 마땅치 않다. 오래된 친구와는 대화가 겉돌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는 피곤하다. 인간관계의 공허함은 50대에 접어들며 유독 선명해진다. 사람이 변해서가 아니라, 관계의 성격과 모습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붙들어야 할까?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로 50만 독자에게 '건강한 자존감'의 힘을 알린 양창순 박사가 신작 『오십, 삶은 여전히 당신 편이다』에서 오십 이후 인간관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40여 년간 진료실에서 수만 명의 마음을 들여다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저자의 진단은 명쾌하다.

치열했던 젊은 날에는 나를 지키는 단단한 경계선이 먼저였다면, 오십 이후에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흘려보내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노후에 가장 중요한 자산은 나를 위로해 줄 인맥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을 수 있는 독립적인 마음"이라고 조언한다.

역설적이게도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고독을 기꺼이 즐길 줄 아는 사람일수록 곁에 건강하고 좋은 인연이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관계의 중심을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옮기는 순간, 오십 이후의 인간관계는 한결 홀가분해진다.

출판사 서평 "나는 웬만한 일에는 한쪽 눈을 감으려고 애써요.

그러면 상대도 결국 고마워하며 내 곁에 남더라고요"

미워하는 마음에 나를 내어주지 않는 어른의 태도 오십 대 중반의 민희 씨는 사람들과 잘 지내기로 소문난 인맥 부자다. 그런 그녀가 저자의 진료실에서 털어놓은 고백은 뼈저렸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나도 상처는 받을 만큼 받았어요. 그런데 여기까지 오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어요. 나한테 상처 준 사람들을 하나하나 골라내기 시작하면 주변에 남아날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오랫동안 믿어왔던 관계가 무너질 때, 특히 가족이나 오래된 친구에게서 받은 상처는 젊은 날의 아픔보다 훨씬 아리다. 다 끊어내면 곁에 남는 사람이 없고, 다 참아내자니 내가 닳는다. 저자는 이 막막함의 출구를 '수용'에서 찾는다.

나이 오십은 인간이 누구나 한계를 지닌 꽤 딱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타인과 나 자신을 향한 너그러움을 배우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니 상처 준 상대에게 한쪽 눈을 감아주는 일은 결코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미움에 내 에너지를 내어주지 않으려는, 나를 위한 가장 지혜로운 선택이다.

"오십이 좋은 이유는 내게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

손절의 피로도, 사람 유지의 스트레스도 없는 인생 다음 장을 위한 관계 솔루션 젊은 날의 인간관계가 세를 넓히고 새로운 인맥을 끌어모으는 확장형이었다면, 오십 이후의 관계는 달라져야 한다. 불편한 인연을 잘라내느라 상처받을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견뎌내기 위해 애쓰고 참아낼 필요도 없다.

『오십, 삶은 여전히 당신 편이다』는 무리한 단절이나 억지스러운 노력이 아닌, 나도 편하고 상대도 편해지는 현명한 '적정 거리'의 기술을 들려준다.

책에서는 50대의 인간관계를 사회, 친구, 가족, 나 자신과의 관계로 나누어 살펴본다. 직장과 사회적 역할의 변화, 오래된 친구와의 거리감,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달라지는 책임 등 50대에 실제로 겪는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풍부한 인용과 저자 특유의 유머도 이 책의 백미다.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각자의 상황에 비추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참 많이 애쓴 당신, 박수받아 마땅하다!"

오십까지 살아온 모든 날들이 오롯이 삶의 내공이 되기까지 우리는 여전히 남의 말 한마디에 하루가 흔들리고, 오래전 받은 상처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하지만 인생의 반환점에 서면 마침내 깨닫게 된다. 지나간 상처에 얽매이고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는 일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손해 보는 장사'라는 사실을 말이다.

오십까지 살아오는 동안 우리는 부모로서, 자녀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의 기대를 채우느라 정작 자신은 뒤로 미뤄 왔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이들에게 은퇴와 자녀의 독립, 부모와의 사별이라는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저자는 역할을 하나둘 내려놓는 이 시기를 상실의 때가 아니라, 생애 처음으로 온전히 나를 돌아보고 지난 모든 날을 삶의 내공으로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바라본다.

『오십, 삶은 여전히 당신 편이다』에서 제시하는 해법은 막연한 감성적 위로가 아닌 실전적인 연습이다. 타인에게 맞춰져 있던 삶의 시선을 나에게로 되돌리고, 내 시간과 마음을 어디에 쓸지 선명한 기준을 세우는 것. 그 기준 위에서 불필요한 관계를 걸러내고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울 때, 삶은 여전히 당신의 편으로 남아 든든한 응원을 건넬 것이다. 당신, 참 많이 애썼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 이제껏 버텨온 당신,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 1장 오십, 관계를 다시 세우는 시간 상처는 이미 받을 만큼 받았다 후회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무용한 시간이란 없다 뇌도 오십부터 ‘효율적인 최적화’를 가동한다 지천명은 지금도 유효하다 중년에 좀 더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사람들 2장 좋은 울타리가 좋은 이웃을 만든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 관계에서 사라지는 것들과 생겨나는 것들 언어와 태도가 품격을 결정한다 페르소나와 진짜 내 모습 사이 ‘허심탄회’가 다 들추어내자는 것은 아니다 리더십과 주도권 다툼은 다르다 오십 이후에는 자만심을 경계해야 한다 상처 주는 사람이 당신일 필요는 없다 3장 우정도 나이를 먹는다 덜 만나도 더 깊어질 수 있는 사이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 나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다 서로의 시간과 에너지를 존중해주는 사이 내 식대로 베풀고 조언하지 않기 우리는 저마다 다른 계절을 살고 있다 다정함에도 적정 거리가 있다 4장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간섭’이 아닌 ‘관심’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비교와 기대 지지하되, 간섭하지 않으려는 노력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협상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말 부부 사이를 평화롭게 만드는 두 가지 마음 싸우고, 화해하고, 사과하고, 용서하라 나의 가장 좋은 친구, 하나뿐인 내 편 5장 결국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 내가 편해야 관계도 편해진다 불완전한 내가 관계를 개선하려면 고독이 또 다른 형태의 축복이 되려면 고독의 순간에 비로소 보이고 깨닫는 것들 다시 배우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인생 2막, 최고의 파트너 참고문헌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양창순 (지은이)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성균관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로 명리학, 주역, 정신의학을 접목한 융합심리 상담과 기업 및 조직 임원들의 리더십 코칭을 하고 있으며, 용인정신병원에서 정신약물치료를 포함한 정신의학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교수,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 회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성균관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로 명리학, 주역, 정신의학을 접목한 융합심리 상담과 기업 및 조직 임원들의 리더십 코칭을 하고 있으며, 용인정신병원에서 정신약물치료를 포함한 정신의학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교수,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 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다.

기독교방송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저서로는 50만 베스트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와 『명리심리학』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 『주역 심리학』 『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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