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경주선언' 잇는 '2026 세계경주포럼'으로 문화가 이끄는 공동 번영 모색

  • 입력 2026.10.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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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8.~9.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사 개최, 피에르 루이지 사코, 앤디 프랫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700여 명 참석

- 문화창조산업·디지털 등 4개 분과 및 특별 분과 논의, 8개 협력 프로그램으로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방안 심층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10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을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10월 8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환영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 및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전환기, 문화가 이끄는 공동 번영과 공동 성장’을 주제로 ‘문화창조산업·청년’, ‘지역·세계’, ‘디지털·인공지능(AI)’, ‘역사·문화’ 등 4개 분과 및 특별 분과 논의, 8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8. 개막식, 해외전문가 기조연설과 특별 대담회 열려

개막식(10. 8.)에서는 세계적인 석학과 현장 관계자가 참석해 문화가 이끄는 공동 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먼저, ▴유럽연합 문화정책의 설계자인 이탈리아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교 피에르 루이지 사코 교수가 ‘다극화된 글로벌 문화창조 생태계에서 전략적 리더로 부상하는 한국: 전망과 과제’, ▴유네스코 글로벌 창조경제 석좌교수이자 영국 런던시티 세인트조지스 대학교 앤디 프랫 명예교수가 ‘문화와 문화창조산업의 연계를 통한 사회·문화적 발전과 경제적 공동 번영의 가능성 및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기조연설자들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윤지 원장,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센터 조지은 소장이 함께 특별 대담회를 통해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문화창조산업, 역사·문화 등 4개 분과 및 특별 분과 논의, 8개 협력 프로그램 진행

10월 9일에는 핵심 분야별 공동 번영 실천 및 이행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4개 분과 논의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문화창조산업·청년’ 분과에서 제이슨 베번 전 워너브라더스픽처스 개발 총괄 등이 참여해 인재 교류를 통한 공동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세계’ 분과에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 등이 지역 역사·문화 자산의 국제 브랜드화 방안에 대해 발표, 토론한다.

오후에는 ▴‘디지털·인공지능(AI)’ 분과에서 서울대학교 이교구 교수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에서 창작자와 산업, 제도가 공존하도록 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역사·문화’ 분과에서는 앤디 프랫 교수 등이 참여해 살아있는 유산이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정부와 국제기구, 대학 등이 주최하는 특별 분과 논의와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외교부와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주년 세미나’, ‘한-아세안 지속 가능한 혁신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로보틱스 전시, 전통차 문화 체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포럼 기간에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주제로 한 로보틱스 전시를 비롯해 전통차 문화 행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준비한 특별공연(광대, 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경주포럼’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더욱 세부적인 정보는 공식 누리집(wgj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곳 경주는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자, 지난해 ‘문화’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경제동력으로 선언한 에이펙(APEC) 정상회의가 열린 역사의 현장”이라며, “‘세계경주포럼’이 ‘경주선언’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문화와 산업, 국가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장소/시간) HICO 3층 메인홀, 13:30~15:30

ㅇ (주요내용) 개막식, 환영사 및 축사, 기조연설, 특별 대담회

ㅇ (주요 참석자) 문체부 장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김석기 의원 등

“다극화된 글로벌 문화창조 생태계에서 전략적 리더로 부상하는 한국: 전망과 과제”

“문화와 문화창조산업의 연계를 통한 사회·문화적 발전과 경제적 공동번영의 가능성 및 정책적 과제”

ㅇ (주제) 초국경 시대의 문화창조산업: 연결과 협력이 만드는 공동성장

ㅇ (핵심 키워드) 공동 번영(Prosperity) / 초국경 협업 / 청년 / 공동성장

협업과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힘: 대작 영화와 제작진이 들려주는 비결

ㅇ (주제) 살아있는 유산이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문화유산에서 창조산업으로

ㅇ (핵심 키워드) 연결(Connection) / 무형문화유산 / 창조산업 / 국제협력

700년 전통의 공예가 기술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 산업과 생계의 원동력으로 발전한 과정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 ㅇ (세션 구성) *180분 / 진행 – ICHCAP, 라운드테이블 좌장 - 천진기

ㅇ (주제) AI 시대의 공동번영: 창작자·산업·제도의 공존 설계

ㅇ (핵심 키워드) 혁신(Innovation) / 창작·참여 확대 / 접근성 / 인간 중심 AI

AI를 통한 협업 확대와 공존 방안 ㅇ (세션 구성) * 150분

ㅇ (핵심 키워드) 지역·세계 / 역사문화자산 / 문화브랜드

ㅇ (세션 구성) *140분 / 라운드테이블 좌장 - 이상호(한국국학진흥원 본부장)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한국의 헤리티지(전통 VS 트렌드 : 한복에 HIP을 더하다)

ㅇ (외교부·경주시) 제3차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 주제 :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과 연결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 주요내용: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공동체 발전 사례 공유, ▴동아시아·중남미 문화도시 간 협력 및 도시외교 확대 방안 논의

FEALAC(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동아시아·중남미 36개국 참여 정부 간 다자협의체

- 주제 : AI와 전통의 융합: 한류 AI 및 디지털 헤리티지 생태계 구축

- 주요내용 : ▴AI를 활용한 지역문화자산의 콘텐츠 전환 가능성 확인,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유산 데이터의 권리를 고려한 활용 방향 논의

- 주요내용 :경북의 역사·인문자산을 영화·드라마·웹툰·게임 등으로 확장하고, 지역 창작자와 제작사·플랫폼·투자사를 연결하는 방안 논의

ㅇ (국제협력 프로그램) 국제기구·지방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 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ㅇ (미래세대 프로그램) 국내외 청년·청소년이 지역과 사회의 과제를 탐색하고, 정책·사업 제안 및 발표·교류 활동에 참여

ㅇ (학술포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와 문화 분야의 공동과제를 살펴보고 후속 협력 의제 논의

AI, 지속가능성, 문화산업을 주제로 한 워크숍 및 포럼

경북 현장 기반 문화·디지털·역사분야 문제 해법 검증 및 정책전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및 경주선언의 의미 재조명, 후속 협력 의제 논의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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