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미동맹주간 9일 개막…문화·청년·경제 프로그램 진행

  • 입력 2026.10.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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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공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주간’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열린다. 평택시는 6일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역사와 문화, 청년, 경제협력 분야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전부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현장 행사부터 청년 대상 취업설명회와 토크콘서트, 전문가·기업 대상 경제협력 프로그램까지 일주일 동안 일정이 이어진다.

행사는 평택역 서부광장에서 시작해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평택대학교 대학원동을 거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마무리된다. 현장 프로그램 외에 한미동맹과 평택 이야기를 담은 숏폼 공모전 수상작도 온라인에 공개된다. 평택시가 안내한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시간장소프로그램
10월 9일오후 2시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10월 11일오후 2시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10월 13일오후 2시평택대학교 대학원동경제협력 토론회·워크숍
10월 15일오후 3시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

온라인 공모전과 일주일간의 행사 구성

이번 한미동맹주간은 한미동맹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청년, 경제협력 등 여러 분야를 다룬다. 평택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행사를 주관한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한미동맹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체험, 강연·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본행사에 앞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미동맹주간 숏폼 공모전’도 행사 일정에 포함됐다. 공모전은 한미동맹과 평택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10월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날에 맞춰 온라인 공개가 이뤄지는 셈이다. 현장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공모전 결과물을 볼 수 있도록 공개 일정이 마련됐다.

평택시가 안내한 현장 일정은 10월 9일 개막 행사, 11일 청년 대상 프로그램, 13일 경제협력 프로그램, 15일 기념식 순이다. 일정별 장소는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한미동맹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역에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첫 현장 일정은 10월 9일 오후 2시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에서 열린다.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의 첫 참전부대였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부대의 발자취를 다루는 포토월이 마련되고, 한미 군 전투식량 체험을 포함한 가족 단위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개막 행사는 전투부대의 역사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평택시는 이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와 관련한 내용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포토월은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마련되며, 전투식량 체험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부스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행사는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에서 진행되고 시작 시각은 오후 2시다. 이어지는 다른 일정과 달리 첫 프로그램은 별도의 공연장이나 회의장이 아니라 평택역 앞 서부광장을 장소로 정했다.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은 한미동맹주간의 첫 순서로 배치됐다. 행사 이름에 담긴 부대의 역사와 함께 포토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를 고려해 구성됐다. 평택시는 역사·문화·청년·경제협력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라고 설명했으며, 첫날 일정은 그중 역사와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한다. 이후 청년 대상 설명회와 토크콘서트, 경제협력 토론회와 워크숍이 차례로 이어진다.

청년 대상 취업설명회와 한미 공감 토크

10월 11일 오후 2시에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 순서는 한국지원단(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 취업설명회다. 설명회에서는 미군 부대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취업설명회에 이어 역사학자 심용환과 전 미8군 부사령관 조용근 예비역 준장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동맹’을 주제로 한미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채용정보 안내와 토크콘서트로 이어진다. 평택시가 공개한 일정에는 취업설명회 대상이 청년으로 명시돼 있고, 장소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으로 안내됐다.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전 미8군 부사령관인 조용근 예비역 준장이다. 두 사람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동맹’을 주제로 대화할 예정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토크콘서트 뒤에는 심용환이 ‘한국 근현대사 200년, 국제관계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취업설명회에서는 미군 부대 채용정보를 다루고,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한미동맹 및 한국 근현대사와 국제관계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구체적인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 일정을 한미동맹주간의 청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행사 장소인 소공연장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에 있다.

지역사회 협력 토론회와 우정의 날 기념식

10월 13일 오후 2시에는 평택대학교 대학원동에서 전문가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미 경제협력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주한미군과 평택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의 방향’ 토론회와 군 조달시장 진출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토론회에서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방안을 다루고, 워크숍에서는 지역기업의 군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대상은 전문가와 기업 등으로 안내됐다.

한미동맹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10월 15일 오후 3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리는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이다. 기념식에서는 최근 캠프 험프리스 앞에 명예도로로 지정된 ‘한미동맹로’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미동맹로는 이번 기념식에서 함께 다뤄지는 주요 내용이다. 행사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의 우정의 날을 기념하는 일정으로 한미동맹주간의 마지막 순서에 배치됐다.

경제협력 프로그램과 마지막 기념식은 각각 평택대학교 대학원동과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진행된다. 전자는 지역사회 협력과 군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루고, 후자는 평택시와 주한미군 우정의 날을 기념하며 한미동맹로를 알리는 행사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 rok​us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일정과 온라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계획을 안내했다.

출처 : 평택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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