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한강에 다슬기 272만 마리…1개월간 포획 제한 요청

  • 입력 202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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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화도읍 금남리 일대에 다슬기 종자 272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남양주시는 2026년 10월 2일 방류를 진행했으며, 해당 수역에서 1개월 동안 다슬기 포획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는 10월 6일 이 내용을 밝혔습니다.

0.7cm 이상 종자에 6천만 원 투입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종자입니다. 남양주시는 종자 매입과 방류에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수질 정화와 생태계 유지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살며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폐사체, 이끼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이런 생태적 특성은 수질 정화와 하천 생태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이번 방류는 북한강 수산자원 확대와 하천 생태계 보호,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화도읍 어업인 20여 명 등이 참석해 종자를 방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방류한 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다슬기 포획을 제한해 달라”며 “앞으로도 하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수산자원을 늘리기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북한강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다슬기 272만 마리와 대농갱이 6만 2천 마리, 뱀장어 1만 4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출처 : 남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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