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중수청장 인선 공방에 “검찰개혁 명분 무너뜨려” 비판

  • 입력 2026.10.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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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로고

개혁신당은 10월 6일 이동훈 수석대변인 명의 브리핑에서 중수청장 후보자 김지용 씨를 둘러싼 여권의 공방을 비판했다. 당은 후보자가 ‘친윤’인지, 윤석열 전 대통령 편인지에 초점을 둔 공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은 민주당이 정치권력에 기운 검찰을 문제 삼으며 78년 된 검찰청을 없애고, 수사와 기소의 분리 및 정치적으로 독립된 수사기관을 내세워 중수청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대 청장 선임 과정에서부터 ‘누구 편이냐’를 두고 다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은 “수사 능력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따져도 모자랄 판에 ‘친윤이냐 아니냐’를 놓고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이 공개 설전을 벌입니다”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은 검찰의 정치적 편향과 권력에 종속된 수사를 비판해 온 이들이 새 기관의 수장을 둘러싸고 편 가르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정치검찰의 주인을 바꾸는 데 있지 않으며,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법에 따라 수사하는 기관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방이 “정치검찰의 주인을 바꾸려 했다는 의심만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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