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청와대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후보자에 대한 판단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은 후보자가 9월 7일 제청된 뒤 우려가 제기되자 대통령이 9월 14일 재검증을 지시했고, 청와대가 보름 넘게 의혹의 사실관계를 다시 살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며 인선 경위와 이유를 설명한 점도 언급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의 설명을 전하며, 제기된 의혹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막연한 추정에 해당하는 내용도 있어 후보자의 청문 소명 기회를 막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가 스스로 검증의 권한을 내려놓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라며 청문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은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도덕성, 수사 지휘 역량,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의지를 엄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 만큼 수장을 포함한 지휘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국민의힘에도 정쟁이 아닌 검증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661&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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