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리치어워즈로 나눔 실천한 기업·개인 조명

  • 입력 2026.10.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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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리치어워즈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은 부자의 가치를 소유가 아닌 나눔에서 찾는다는 축제 취지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 회장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고향사랑기부금, 도서 기증, 수해 이재민 성금 전달 등으로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왔습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의령 덕영내과의원 김현수 원장과 고 공도연 할머니입니다.

김 원장은 20여 년간 의령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참여에 힘써왔습니다.

고 공도연 할머니는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고, 1985년에는 주민을 위한 의료시설을 기탁해 송산보건진료소가 세워졌습니다.

또 마지막 순간에는 시신을 의대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고, 2023년 별세 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됐습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시상식에서 “진정한 부자는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나누느냐에서 드러난다”며, 세 분의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의령군은 리치어워즈를 통해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계속 발굴하고, 부자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출처 : 의령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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