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가을 축제를 한데 묶어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올해는 주간별 행사 배치를 넓혀 방문객이 여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대표 축제의 규모와 콘텐츠도 키울 계획입니다.
라면축제는 지난해 8만명에서 올해 17만명, 내년 2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지난해 12만명, 올해 15만명, 내년 2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낭만야시장은 지난해 일평균 1만 3천여명에서 올해 2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행사인 푸드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송정동 송정맛길 일원에서 열립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QR시스템을 도입하고, 푸드테크&체험존과 코스튬 콘테스트도 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미힙합페스티벌은 24일 동락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하는 영수증 입장제를 운영합니다.
라면축제에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카카오 T 셔틀이 투입되고, 축제 전용 서비스로 축제장·부스·편의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축제 첫날에는 구미시 홍보대사 이선민 씨가 현장을 찾고, 브레드 이발소와 함께하는 2026 금오산 키즈 페스티벌도 함께 열립니다.
이 밖에도 동락으로 오시개(10.10.), 금오산 트레일 레이스 대회(10.10.), 경상북도 식품박람회(10.16.-18.), LG드림페스티벌(10.17.), 녹색자전거 대행진(1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10.28.-30.), 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과학 체험전(10.31.-11.1.)이 예정돼 있습니다.
구미시는 축제 효과가 소비진작 정책과 맞물려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12월까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되며, 11월 중에는 온누리페이백 지원행사가 새마을중앙시장을 비롯한 총 9개소에서 진행됩니다.
관광 콘텐츠 확충도 이어집니다.
10월 2일부터 치킨을 테마로 한 치킨벨트 투어가 운영되고, 라면축제 기간에는 역전로 축제장을 코스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선산봉황시장에서는 밤 시간대 야시장이 운영되고, 금오산 금오지에는 지난 추석부터 오리배 대신 문보트가 도입됐습니다.
음악분수 조성도 추진됩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대표 축제들이 해마다 방문객 규모를 키우며 도시의 관광 자산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금오산과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에서 소비하며 머물 수 있도록 축제와 관광, 상권을 긴밀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구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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