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 15만명 찾았다…40주년 맞아 사흘간 성황

  • 입력 2026.10.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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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026 양산삽량문화축전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사흘간 15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전은 ‘하나 된 양산, 대도약의 울림’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양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다시 살피는 한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첫날에는 충렬사 서제와 양산대종 타종으로 시작해 양산천 둔치에서 시민취타대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대북, 미디어아트, 현대무용이 결합된 공연이 펼쳐졌고, 라포엠과 거미, 온앤오프(ONF)가 축하 무대를 꾸몄습니다. 공연 뒤에는 양산천 상공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됐습니다.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토토즐 양산 #량’ 무대에는 조성모, 왁스, 바다, 박상민이 출연했습니다. 중장년층에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구성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졌습니다.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양산시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북춤과 판소리, 전통춤을 선보였고, ‘삽량 박제상 역사존’, 수상 부교 ‘국계다리’, 웅상농청장원놀이, 가야진용신제 시연도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읍면동 삼장수 씨름대회와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가족뮤지컬, 키즈존(삽량성), 버블쇼, 외래어종 잡기 대회도 운영됐고, 야간에는 ‘양산은 지금 빛나는 중’ 포토존과 둑길 경관 조명이 축제장을 밝혔다.

행사는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은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 관리에 나섰고, 지정 주차장 운영과 대중교통 이용 유도로 관람 편의를 높였습니다.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홍보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986년 제1회 삽량문화제로 시작된 축전이 40주년을 맞은 해라며, 시민의 성원과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축전이 양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도약의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양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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