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ISO 총회에서 한국이 2027~2029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2024~2026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도, 오스트리아와 경쟁했다.
국가표준기술원은 지난 5월 후보 등록 이후 ISO 회원국에 한국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기여 계획을 알렸고, 외교부와 협력해 주요국에 지지를 요청했다. 태평양지역 표준회의와 한미 표준협력 회의, 총회 기간 양자회담 등을 통해 선거 활동을 진행했다.
국가표준기술원은 이번 연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표준 개발 전 단계의 디지털 전환 등 ISO 정책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미국·영국·프랑스와 표준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국제표준화 참여와 표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사국 연임으로 ISO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넓힐 기반을 마련했다며, AI와 양자 등 미래 핵심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부천시 산업재해 3분기 75% 감소…ISO 45001 인증 유지
▶ 대구시 공공기관 12곳 채용 통합…필기시험 기준 표준화
▶ 영국, 한국 사할린-2 LNG 수입 2028년 3월까지 한시 허용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