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 올해 3분기 산업재해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전년 대비 25% 감축을 목표로 삼았던 시는 10월 1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사후심사에서도 인증유지 결정을 받았다.
사후심사에서 운영 실태 점검
이번 심사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기업인증원 인증심사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시청과 구청의 주요 안전보건 관련 부서 및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과 현장 적용 수준을 살폈다.
부천시는 지난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반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조직 안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평가와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도록 요구하는 국제표준이다.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교육 추진
시는 인증 획득 이후 현장 정착과 현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년 대비 산업재해 25%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위험성평가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줄었다. 시는 연말까지 감축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예방 관리 강조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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