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11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단 2300여 명이 참가한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10월 1~2일 음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음성군은 대회가 이틀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순위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순위만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포용과 참여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슬로건은 ‘상상대로 음성, 미래의 중심 충북’이었다. 음성군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3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교통·의료 지원과 기반 시설 정비,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진행했다.
디지털 성화 활용한 개회식
10월 1일 개회식은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사전공연과 시군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거북이와 신승태가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에는 충북 최초로 디지털 성화가 활용됐다.
2027년 보은군에서 차기 대회
10월 2일 폐회식에서 진흥상은 제천시와 진천군이, 화합상은 음성군이 받았다. 대회기는 차기 개최지인 보은군에 전달됐으며, 제21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보은군에서 열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틀간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남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음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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