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재생 2년 연속 대상…생활편의 분야 수상 배경

  • 입력 2026.10.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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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공

광명시의 도시재생사업이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공공부문 생활편의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지난해 도시환경·경관 분야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광명시는 2026년 10월 2일 수상 사실을 밝혔다.

가까운 곳에 돌봄·문화 공간

지역 안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도록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조성했다. 행복센터에는 돌봄·소통·생활편의 기능을, 문화발전소에는 문화·커뮤니티 기능을 담았다.

방치된 유휴부지는 녹지공간 ‘늘빛하늘정원’으로 바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골목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광명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늘빛안심길’을 조성하고, 노후 주택 집수리와 주택정비, 골목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도시재생사업에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변화를 이어가는 체계도 마련했다. 주민 역량을 키우고 주민협의체와 주민제안사업을 운영하면서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찾고 해결하도록 했다.

도시재생에 담은 기본사회 방향

광명시는 노후 공간 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왔다. 안전한 보행과 생활환경, 가까운 돌봄·문화·복지 서비스를 사업에 반영한 점이 수상 과정에서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시민이 일상에서 필요한 기본을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시의 변화가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기본을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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