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 “선택적 분노 외교 중단” 촉구

  • 입력 2026.10.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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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월 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우크라이나·대북 외교가 일관되지 않다며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조용술 대변인은 북한을 향한 대응과 관련해 “선택적 외면”이라고 비판했다.

논평은 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상대국 국가원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비판하고, 공개 사과가 없으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한 점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외교 현안을 감정적으로 키우고 타국을 몰아붙이는 방식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북한은 한국을 지속적으로 모욕하고 위협했지만 정부가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대한민국 장병의 인명 피해가 있었고 북한이 사과 대신 “자작 광대극”이라고 조롱했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국민이 납득할 만한 단호한 경고가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북한군 포로 송환과 정보 획득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공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는 공개적으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정에 따라 상대를 골라 분노하는 외교를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 안전을 우선하는 실용 외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033?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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