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일 경주 국공립힐스테이트 어린이집에서 이현미 원장을 경북 제2호 세이버스클럽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이버스클럽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나눔 네트워크다. 현재 전국 30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현미 원장은 그동안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는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진로 지원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역에서 이어지는 이런 참여는 아동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권 안에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간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지역 아동을 둘러싼 지원망도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현미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충분한 경험과 기회를 누리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왔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현미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의 나눔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더 많은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는 경북 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아동지원, 아동권리교육, 미등록 이주배경아동지원, 보건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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