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전국 20개 지역의 취약노인 380명에게 식생활용품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생활 지원에 나섰다. 회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잡곡밥, 전복죽, 갈비탕 등 간편식과 치약, 세탁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생활용품 19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어르신들이 직접 가꾸며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도 함께 포함됐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KB국민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계절별로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어버이날에는 식품키트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혹서기에는 무더위 대비 식료품을 지원했고, 겨울철에도 계절에 맞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단발성 지원을 넘어 계절과 생활 여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흐름도 읽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식생활용품과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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