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씨, 1988년 첫 헌혈 이후 403회 참여…‘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받아

  • 입력 2026.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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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김형주 씨가 1988년 첫 헌혈 이후 모두 403회 헌혈했다고 밝혔다. 2026년 10월 1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혈액원은 29일 김 씨에게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김 씨는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했다. 이후 아버지가 투병과 큰 수술을 겪는 동안 헌혈자들의 도움을 받은 일을 계기로 헌혈을 계속하게 됐다. 처음 세운 목표는 100회였지만 목표를 채운 뒤에도 참여를 이어왔다.

군 복무 중 시작된 헌혈이 가족의 경험을 거쳐 장기간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403회라는 누적 횟수에는 김 씨의 지속적인 참여와 가족의 뒷받침이 함께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헌혈 외에도 자원봉사와 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해왔다. 서울동부혈액원은 명패 전달을 통해 그의 헌혈과 지역사회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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