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약 6.9㎢가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신청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이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월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 공고에 따른 것입니다.
도는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 30일 안에 파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제출했고, 연천군과 포천시는 내년 2차 후보지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접경지역에 산업·관광·물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경제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특별구역입니다.
경기도가 낸 신청서에는 파주 특구의 핵심 목표가 첨단 미래산업 육성과 남북경제공동체 연계로 담겼습니다.
개발계획은 2개 산업지구와 복합·문화관광·남북물류지구 등 총 5개 지구로 구성됐고, 인공지능(AI)·첨단제조·의약·스마트물류 등 6개 전략산업이 포함됐습니다.
전체 면적의 약 20%인 1.4㎢는 평화용지로 배치됐으며, 현재까지 210개 기업의 입주 의향이 확인됐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됐습니다.
도는 2016년부터 국회·중앙부처 건의, 토론회·간담회 등 총 80건의 정책 대응과 관련 연구 8건을 진행해 왔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법 제정 단계부터 기본계획 수립, 후보지 선정과 개발계획 마련까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파주의 입지·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1차 시범특구 지정에 총력을다하겠다. 파주평화경제특구를 시작으로 경기북동부가 평화경제 거점 조성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파주가 특구로 지정되면 ‘경기 북동부 대전환’ 구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천군과 포천시는 현재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도는 절차를 마친 뒤 내년 2차 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10월 추가 후보지 공모를 진행해 연말까지 1곳을 더 선정할 방침입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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