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전문 기업 피플에듀가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15개 기관에서 진행한 중고등 청소년 대상 AI 윤리교육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가 학습과 창작, 소통 전반으로 빠르게 퍼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이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에서 총 10회차로 운영됐다. 회차마다 오프닝, 토론, AI 실습, 정리 순으로 구성해 이론 학습과 실제 활용을 함께 다뤘다. 주요 내용은 AI의 책임 있는 사용, 출처 표기와 실존 인물 보호, 공정한 AI 사용, 프롬프트 기록과 창작 정직성, AI를 선한 메시지 도구로 활용하기 등이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습 뒤 셀프 체크표와 기록지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 내용을 점검했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AI 사용 10계명 캠페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단순한 강의형 교육을 넘어 결과물을 남겼다는 점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다만 AI 활용이 일상화되는 흐름 속에서 윤리 교육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으려면, 이후에도 반복 학습과 실천 점검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피플에듀 김범준 대표는 “AI 기술이 청소년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만큼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해 전국 곳곳의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AI 사용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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