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이 2026년 헌액자 명단을 공개했다. 제22회 헌액식은 2026년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테크, 엔터테인먼트, 과학, 스포츠 분야의 100인 여성 장학금도 후원한다고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멜린다 로저스 회장, CJ그룹, TAO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번 발표는 헌액자 선정 자체보다도 아시아계 인물과 문화의 위상을 어떻게 확장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세대 간 유산을 연결하는 장치로 기능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마키 셰이 아시아 명예의 전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갈등이 이어지는 시기에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문화 간 협력과 인종 간 시너지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헌액자와 앰버서더들은 오랫동안 사랑받을 유산을 통해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문화와 상업,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롤모델들”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CBS LA의 수지 서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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