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9월 28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입주민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6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단지 조경과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36개 단지에서 운영됐다. 2025년 참여자 561명 대상 분석에서는 만족도가 평균 98점으로 집계됐고, 외로움 수준 등의 유의미한 감소가 확인됐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1월까지 전국 50개 단지에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6회 과정이며, 단지 안에서 반려나무 만들기와 허브심기, 허브족욕 등 5회 활동을 하고 인근 치유원이나 숲체원에서는 아로마테라피, 다도체험, 숲명상 등을 진행한다. LH는 서비스 지속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년 차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규 단지 프로그램과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LH는 2025년 말 기준 전국 65세 이상 1인가구 245만5천 가구 가운데 23만8천 가구, 9.7%가 LH 임대주택에 거주한다고 설명했다. 돌봄 지원 중 하나인 AI돌봄전화는 홀몸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지원과 건강 상태, 이상징후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서비스 희망자 9천4백 명 전원이 이용하고 있다.
대면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방문돌봄도 제공한다. LH는 올해 60세 이상 방문 돌보미 150명을 채용해 80세 이상 1인가구 1천5백 명에게 말벗 지원, 건강 상태·안전 점검, 복지정보 제공·연계를 하고 있다. 고령자가 밀집한 영구임대주택 111개 단지에는 주거복지사가 상주하며 돌봄과 정신건강 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주거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다각적 생활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임대주택 거주 어르신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생활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 (https://www.lh.or.kr/gallery.es?mid=a10502000000&bid=0003&b_list=8&act=view&list_no=12133&nPage=1&vlist_no_npage=0&keyField=&or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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