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브랜드 직코를 운영하는 메이킷올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2026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90개교 학생 1,900여 명에게 항공우주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이킷올은 지난 4월 한국항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다. 학생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AI·소프트웨어(SW)·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초·중·고 학생 대상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 과정 ‘우주탐사’에서는 게임과 AI 카메라를 활용해 비전 AI의 원리를 익힌다. 중등 과정 ‘우주개척’은 우주발사체 재사용 로봇 프로젝트와 로봇팔 조립·제어 활동으로 피지컬 AI를 다룬다. 고등 과정 ‘항공산업’에서는 드론을 조립하고 코딩해 비행 경로를 설계하며 군집 드론 자율비행을 실습한다.
교육 내용은 AI의 기초 원리에서 로봇과 드론의 제어까지 이어진다. 학년별로 다루는 기술과 실습 수준을 달리해 항공우주라는 주제를 여러 단계의 디지털 교육으로 연결한 구성이다.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는 “학생들이 AI 카메라와 로봇,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기술의 원리를 이해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항공우주 분야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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