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영 개인전 ‘삶이 머무는 이곳, 여기’ 9월 30일 개막

  • 입력 2026.09.30 17:14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페리어갤러리

손은영 작가의 개인전 《삶이 머무는 이곳, 여기》가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슈페리어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회화와 사진을 결합한 작업을 통해 집과 주변 풍경에 깃든 기억과 시간을 다룬다.

전시는 골목과 주택, 담장, 창밖 풍경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을 담은 집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는 실제 공간을 촬영한 사진에 적외선 촬영에서 비롯된 색과 질감을 더해 장면을 재구성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영역을 기록하는 기법을 활용해 익숙한 장소를 다른 색채와 분위기로 표현한다.

정원 시리즈에서는 집을 둘러싼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다룬다. 어린 시절 접한 모네의 수련 그림에서 비롯된 정원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집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을 이어서 그려왔다. 집과 정원을 함께 놓은 구성은 주거 공간을 건축물에 한정하지 않고 기억과 자연이 쌓이는 장소로 바라보게 한다.

손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2022년 BELT 판화·사진 공모전과 제2회 FNK Photography Award 예술사진 부문에 선정됐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등에 소장돼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여수서 즐기는 가을밤 정원…'남도 K-가든 페스티벌' 10월 31일까지

▶ 정원 활동으로 인지기능 21.7% 개선…포천시 '기억 이음' 성과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