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균형인사 보고서…7급 지방인재 31.1%로 목표 첫 초과

  • 입력 2026.09.30 19:5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부처 7급 공채에서 지방인재 선발 비율이 31.1%로 집계돼 목표치 30%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양성평등·이공계·장애인·지역인재 분야의 2025년도 통계를 담은 ‘2026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2026년 9월 30일 발간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인적 다양성을 높이고 균형인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선발과 채용 현황

7급 공채의 지방인재 선발 비율은 전년보다 2.1%p 상승했습니다. 5·7급 공채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학교 출신 합격자가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일정 합격선 안에서 추가 선발하는 제도가 운영됩니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로는 지난해 7급 158명, 9급 258명 등 모두 416명이 선발됐습니다. 지자체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 시험에서는 전년보다 24명 늘어난 248명을 뽑았습니다.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1,527명으로 전년보다 233명 증가했고, 의무 채용 비율은 30%를 계속 웃돌았습니다. 공공기관의 고졸 인력 신규채용도 전년보다 442명 늘었습니다.

여성 관리자와 장애인 채용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 계획의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중앙부처 실·국장급 여성 고위공무원은 210명으로 전체의 14.3%였으며, 전년보다 9명 증가했습니다. 2006년의 38명과 비교하면 약 5.5배입니다.

중앙부처 본부 과장급 여성 비율은 32.3%로 1.5%p 올랐습니다. 과장급 절반 이상이 여성인 부처는 지난해 6개에서 보훈부·문체부·성평등부·외교부·법제처·데이터처·질병청·통계청 등 8개로 늘었습니다.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비율은 38.8%로 4.1%p 상승했고, 2년 연속 4%p가량 올랐습니다. 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은 20.5%(0.1%p 상승), 여성 관리자 비율은 33.4%(1.1%p 상승)였습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장애인 구분모집 및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신규 인원은 1,024명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중증장애인·여성장애인 비율은 중앙부처 20.6%(0.6%p 상승)·20.3%(0.5%p 상승), 지자체 19.3%(0.1%p 상승)·24.7%(0.5%p 상승), 공공기관 23.2%(2.1%p 상승)·26.3%(0.4%p 상승)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장애인 고용률은 중앙부처 3.53%로 전년과 같았고, 지자체는 3.64%로 0.04%p 하락했습니다. 공공기관은 4.17%로 0.12%p 상승했습니다.

이공계 공직자 비율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중 이공계 비율은 28.3%로 1.1%p 높아졌고, 4급 이상 공무원은 38.7%로 0.9%p 상승했습니다. 지자체 5급 이상 공무원의 이공계 비율은 47.6%로 전년보다 1.4%p 늘어 목표치 40%를 웃돌았습니다.

박성희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 유입은 복잡·다변화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전반에 균형 인사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공공부문 각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사혁신처(www.mpm.go.kr), 행정안전부(www.mois.go.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인사] 인사혁신처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 강릉문화재단

▶ 인사혁신처, 해외 전문가 유치 위한 국제 인재사업 설명회 개최

▶ 2급 공무원 뜻과 청소년상담사 2급 시험일정, 무엇부터 확인하나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무료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