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7 대구관 22개사 30부스, 추경 3억 5천만 원 확보

  • 입력 2026.09.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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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제공

대구광역시는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참가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CES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전시회다. 지난 CES 2026에는 141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4만 8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대구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CES 공동관을 조성한 이후 10년간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운영해 왔다.

2026년 본예산에는 재정 여건상 사업비를 편성하지 못했지만,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참가기업의 매출·고용 성장과 수출·계약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CES 2026 대구공동관은 14개사 20부스 규모로 운영돼 바이어 상담 1,673건 5,937만 달러 규모, 현지계약 6건 4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이후에도 후속 계약 6건 63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CES 혁신상 3건을 수상하고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CES 2027 대구 통합공동관은 베네시안 엑스포에 총 22개사 30부스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공동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방형 부스와 체험·시연 공간을 구성해 현장 가시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고, 관람객 참여와 비즈니스 상담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CES 준비 일정과 혁신상 신청 시기를 고려해 추경 확보 전부터 참가기업과 혁신상 지원기업의 모집·평가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대구테크노파크 소관 참가기업 10개사와 혁신상 지원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참가기업에는 사전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투자 설명·네트워킹, 행사 이후 후속 관리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 성과를 업무협약, 투자유치와 수출로 구체화하고, CES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확보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통합공동관 세부 디자인과 체험 콘텐츠를 확정하고, 참가기업 사전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공동 홍보와 전시물 운송 등 현지 참가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CES는 지역기업이 우수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해 투자유치와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대구 통합공동관과 전주기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이 후속 협력과 사업 연계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대구광역시청

· 배포 : 2026년 9월 30일 오후 4시 21분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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