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거래소 첫 공동 IR 개막…글로벌 투자자 400여명 참석

  • 입력 2026.09.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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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9월 28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3주간 열린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처음 공동 개최한 민·관 합동 행사다.

개막식에 모인 국내외 참석자

개막식에는 일본 금융청장과 골드만삭스·블랙록 등 글로벌 투자자, UN 책임투자원칙(UN PRI) 등 국제기구, S&P·블룸버그 등 글로벌 지수사업자가 참석했다. KIC 등 국부펀드와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상장기업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우수한 잠재력과 그간 추진해 온 혁신의 비전·성과를 글로벌 투자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전체를 전세계에 알리는 국가대표 IR로서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의 투자 매력을 보여주는 종합 홍보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국 증시가 시가총액 세계 8위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자본시장 체질의 지속적 개선, 미래 금융환경 변화 선도 등을 통해 아시아 거점 거래소로 도약하고 세계 자본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9월 28일 개막식 이후에는 자본시장 개혁 방안,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발전 방향, 외환시장 개혁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이 진행됐다. 9월 29일에는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와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ETP 시장의 질적 성장 등을 논의하고 국가대표 상장기업 설명회와 1:1 미팅을 연다.

국내외 연기금·국부펀드와 10여개 글로벌 롱·헤지펀드가 참여하는 비공개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한국 증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제언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0일에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열린 세미나’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설명회, 금융상품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열린 세미나에서는 시장·기업 진단과 2030 청년의 자산 형성부터 노후 대비까지의 생애주기 자산관리 방법, 연금투자 실전 가이드를 다룬다.

같은 날 글로벌 지수사업자 S&P의 투자전략 세미나가 열리고, 10월 1일에는 한국거래소의 건전증시포럼이 진행된다. 10월 2일 부산광역시에서는 파생·해양금융 세미나가 열리며, 이데일리 STO SUMMIT은 10월 1~2일, 헤럴드경제 머니 페스타는 10월 2~3일 개최된다.

2주차와 3주차 행사

2주차에는 코스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 진단 및 의견수렴 세미나와 제약·바이오, 반도체, K-뷰티 등 코스닥 주요 섹터의 현황과 전망을 다루는 애널리스트 강연이 예정돼 있다. 코넥스·코스닥 성장 기업의 IR과 금융투자업계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정책 세미나도 열린다.

3주차에는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이 투자자 IR, 시장 전망 분석,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 세부 내용은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공식 누리집(https://koreawee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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