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창업도시 추진단 발대식 열고 2030 목표 제시

  • 입력 2026.09.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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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창업도시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창업도시 조성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용선 포항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정성현 구미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창업 대전환 비전 선포와 함께 ‘스타트업 경북 3·5·10’이 발표됐습니다.

추진단은 지역 창업 지원과 혁신을 이끌 50여 개 기관의 연합체로 꾸려졌습니다. 경북도와 포항·구미·경산시, 대경중기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인재 양성과 연구·기술, 투자·금융을 맡는 44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합니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2월 비광역권 6곳을 선정하는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협력형 창업도시’ 모델로 도전할 계획입니다. 3개 시를 연계해 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도 구축합니다.

‘스타트업 경북 3·5·10’은 3대 전략축과 5단계 성장솔루션, 10대 핵심실행과제로 구성됐습니다. 경산은 ‘Start’, 포항은 ‘Prove’, 구미는 ‘Make’ 거점을 맡아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창업기업 1,000개사와 딥테크 창업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고, 창업 일자리 10,000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100위권 창업 생태계 진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거에는 큰 공장 유치가 지역발전을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유망기업을 잘 키우는 것이 미래와 직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창업자들이 도전하는 것이 경북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50여 개 기관의 역량을 모아 창업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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