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고 양회동 열사 산재 승인 촉구…“명예 회복해야”

  • 입력 2026.09.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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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9월 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 양회동 열사의 죽음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대변인은 건설노조가 고인의 산업재해를 신청하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게 산재 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고인이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는다”라며 목숨으로 항거했다며, 그의 죽음을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범죄로 몰아간 국가폭력이 빚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규정했다. 또 노동3권을 공갈과 강요로 둔갑시킨 당시 수사와 처벌은 사법 역사의 오점이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건폭 수사의 부당성을 지적한 일을 사법당국의 오판을 바로잡기 위한 성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년 전 ‘건폭몰이’의 상흔과 트라우마가 현장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근로복지공단에 고인의 죽음을 업무상 재해로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촉구했다. 산재 승인이 고인의 억울함을 풀고 노동기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257&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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