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관광지 리조트 계획 승인…금호리조트 후속 절차 추진

  • 입력 2026.09.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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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공

통영 도남관광지에 금호리조트(주)가 추진하는 신규 리조트 조성 계획이 승인·고시됐다. 경상남도는 2026년 9월 23일 도남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통영시는 9월 28일 최종 고시했다.

계획 변경 승인까지 약 7개월

이번 변경은 도남관광지에 숙박·레저 인프라를 확충하는 내용이다. 통영시는 2026년 3월 경남도에 변경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거쳐 약 7개월 만에 승인을 받았다.

금호리조트(주)는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르면 2027년 말 착공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 해양레저 기반도 함께 추진

통영시와 경남도는 민간 투자와 연계할 재정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도남관광지 변경 승인으로 민간 투자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재정사업 예산 확보를 공고히 하여 민관이 함께 시너지를 내는 명품 해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약 1조 1,400억 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는 민간 투자 9,4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1조 1,400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2025년 7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돼 국고 1,000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숙박·레저가 어우러진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통영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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