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치매극복 주간행사에 2,870여 명 참여…전시·검진 운영

  • 입력 2026.09.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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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공

시민과 지역 어르신 등 2,870여 명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열린 경주시 치매극복 주간행사에 참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기억을 잇다, 마음을 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와 희망 메시지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는 홍보 사진과 인지재활 작품을 순회 전시했다. 전시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과 치매예방수칙 3·3·3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선보였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 이벤트’도 열렸다. 참여자에게는 치매환자·가족과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영상 챌린지와 조기검진

유관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보듬마을 주민 등이 ‘치매극복 퍼포먼스 영상 챌린지’에 참여했다. 수어와 릴레이 동작으로 치매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경주시 공식 SNS에 공개됐다.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세용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함께 존엄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경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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