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9월 29일 이주희 원내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의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은 합동참모본부가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고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으며, 사고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고 국과수 1차 감정에서도 아군 지뢰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군 지뢰로 최종 확인될 경우 고의 매설인지 유실인지와 관계없이 북한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의 매설로 확인된다면 이를 “정전협정 위반이자 좌시할 수 없는 중대한 도발”로 보고 정부가 단호한 상응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과수 감정과 유엔사 합동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뢰의 종류와 매설 경위를 밝히고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당은 국민의힘이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거론했다고 비판하며, 안보를 둘러싼 정쟁이 군과 안보 태세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브리핑은 부상 장병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정부에 치료·지원·예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호한 대응은 평화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토대를 세우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474&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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