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0월 1일 개막…12개국 100여 편 무대 오른다

  • 입력 2026.09.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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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10월 1일 개막하는 비팜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이하 비팜(BPAM))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립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합니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7시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열립니다.

개막공연은 로, 한국 실험연극의 대표 김아라 연출가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소리와 빛에 집중해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배우 정동환, 김성녀, 송용진 등이 출연하며, 행사 기간에는 12개국 100여 편의 공연이 소향씨어터를 비롯한 공연장과 부산시민공원 등 야외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공식 초청작은 30편으로, 7편의 ‘비팜 초이스’와 23편의 ‘비팜 쇼케이스’로 구성됐습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확대됩니다.

유통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하는 피칭 프로그램은 지난해 9팀에서 39팀으로 늘었고, 작품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 운영도 지난해 1일에서 올해 4일간으로 확대됩니다.

이 밖에 ‘비팜 저스트텐미닛’, ‘비팜 넥스트 토크’, ‘비팜 아카데미:커넥트’가 운영돼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와 예술가의 교류를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참가자(델리게이트) 100여 명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의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서부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네트워크인 WAA(Western Arts Alliance), 캐나다 공연예술마켓 시나르(CINARS) 관계자들이 단체로 방문합니다.

에든버러 프린지, YPAM, 애들레이드 프린지, 독일 뒤셀도르프 샤우슈필하우스, 시비우국제연극제 등 해외 주요 공연예술기관 관계자들도 비팜을 찾습니다.

전재수 시장은 "비팜이 아시아 대표 공연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일주일간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일상에서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부산에서 마음껏 창작하고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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