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도시학교는 건강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운동과 마음건강, 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주민 참여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며, 매년 160여 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건강도시학교는 양천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요반과 목요반 각각 40명씩 모집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양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02-2620-3898)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수요반은 매주 수요일, 목요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양천구보건소 별관 2층 대교육실에서 각각 8회씩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주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먼저 '생활 속 근력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손쉽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배우고 실습한다.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과 함께 대사증후군 및 인지기능 저하 예방 등 신체활동이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본다.
'마음건강 교육'에서는 미술심리치유 등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마음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히는 교육과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건강도시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는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마음건강 증진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 ▲건강한 인구 변화 대응 등 3개 분야에서 67개 건강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어린이 비만예방사업, 정신건강 지원, 에코마일리지, 유아숲 체험장,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학교가 구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양천구청
· 배포 : 2026년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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