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산 AX 거점 조성…육군 수요·국방데이터로 기업 실증 지원

  • 입력 2026.09.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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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방산기업과 연구기관이 국방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AI 기술을 육군이 실증·검증하는 협력체계가 마련됩니다. 대전시와 대한민국 육군은 9월 28일 대전시청에서 방산 인공지능 전환(AX)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방데이터 활용과 공동 연구

협약에는 방산 AX 분야 산·학·연·관·군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방산기업·연구기관의 국방데이터 활용 및 기술개발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방 AX 수요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사업화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문평동 부지 단계별 조성

대전시는 민선 9기 공약인 ‘방산 AX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문평동 옛 대덕경찰서 부지를 방산기업의 AI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1단계로 시험동에 시험·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에는 본관동을 리모델링해 방산기업 종합지원 기능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육군 거점 운영과 역할

육군 AX 대전 거점은 해당 부지 민원동에 들어서며 육군본부가 운영을 맡습니다. KAIST는 AI 기술개발·교육을, 한남대학교는 데이터 안심존과 AI 서버 등 인프라 구축을 담당합니다.

육군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과제를 찾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국방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AI 기술·솔루션을 육군이 실증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육군 AX 대전 거점은 육군의 현장 수요와 국방데이터를 대전의 AI 연구역량과 방산기업의 기술력으로 연결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와 방산 AX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방산 AX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대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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